[비폭력으로 살아가기] 1장. 비폭력
열정적인 여름, 극단의 캔버스 요즘은 밖을 걷다 보면 피부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곤 합니다. 뜨거운 빛과 열기를 내뿜는 여름이라는 시간에 머물 때면, 강렬한 계절의 에너지를 느껴 힘을 얻기도 하고 때로는 지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마치 여름휴가처럼 말이죠. 여름휴가는 여름을 즐기는 사람들도 이 휴가철에 즐거움을 제공하시는 사람들을 떠올리면 에너지가 가득함을 느낍니다. 이제 곧 시작될 여름휴가에 대한 생동감 넘치는 기대감의 다른 순간을 떠올려 보면 휴가를 즐기기 위해 모인 사람들 사이에서 다툼이 일어나기도 하고,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사람들 안에서 경쟁도 생기기도 하죠. 즐거움을 위한 활동들에 빠져 있다 가도 몸과 마음이 지쳐 녹아서 내리는 듯한 기분을 느끼는 경험과 목격을 한 경험이 있지 않나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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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28. 23:29